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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리,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져
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 Bernama 2023/11/14
☐ 말레이시아 총리가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
-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이란이 경제, 교육, 과학 및 기술 분야를 포함한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함
- 재무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8차 이슬람협력기구(OIC, Organisation of Islamic Conference) 임시 정상회의에 참석한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발언함
☐ 양국이 이슬람 국가로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와 이란은 영향력 있는 두 국가로서 이슬람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발언함
- 말레이시아와 이란 정상은 다양한 협력 분야를 세밀하게 조정하기 위해 양국 간 공동위원회 회의(JCM, Joint Commission Meeting)를 개최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함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에 대한 문제도 논의됨
- 2022년 말레이시아와 이란의 교역액은 총 36억 8,000만 링깃(한화 약 1조 329억 원)으로 2021년보다 40.2% 증가했고, 주요 교역 품목은 팜유임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연대(Zionist regiment)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과 잔학 행위에 관한 문제도 논의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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