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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희토류 생산량 늘고 있어
베트남 Voice of America, Fulcrum 2023/12/04
☐ 베트남의 희토류 자원이 주목받고 있음
-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마트폰 화면 등 최신 기기에 사용되는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이 희귀 광물 채굴을 강화하고 있음
- 베트남의 희토류 자원은 1980년대부터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 온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임
☐ 베트남의 희토류 생산량은 매장량에 비해 여전히 부진함
- 아일랜드의 투자 회사인 스트래티직 메탈 인베스트(Strategic Metals Invest)의 루이스 오코너(Louis O'Connor) 최고경영자는 “베트남의 경우 매장량이 있더라도 인적 자본이나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베트남의 희토류 채굴량은 2022년 4,300톤(t)을 기록해 2021년 400톤에 비해 10배나 증가함
☐ 베트남은 희토류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임
- 베트남은 2030년까지 200만 톤의 희토류 광석을 처리하고 2030년부터 매년 6만 톤의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싱가포르의 ISEAS-유소프 이삭 연구소(ISEAS-Yusof Ishak Institute)의 레 홍 히엡(Le Hong Hiep) 선임연구원은 “미국은 베트남이 더 중요한 희토류 공급자가 되기를 원하며, 가능하다면 중국을 대체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 레 홍 히엡 선임연구원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호주와 같은 다른 파트너들도 희토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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