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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온라인 사기 피해 액수가 한화 2조 원 육박
태국 The Thaiger, The Nation 2023/12/11
☐ 태국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 액수가 한화 약 2조 원에 육박하고 있음
- 태국에서 지난 21개월 동안 온라인 사기 사건이 급증하여 피해액이 무려 508억 7,000만 바트(한화 약 1조 8,970억 원)에 달함
- 카롬 폴폰클랑(Karom Polpornklang) 정부 부대변인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온라인 사기 신고 건수는 37만 5,986건임
☐ 태국에서 온라인 투자 사기 범죄가 기승을 벌이고 있음
- 태국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위해 20만 6,238개의 은행 계좌에서 15억 7,000만 바트(한화 약 585억 원)를 동결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함
-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The Bangkok Post)에 따르면, 온라인 투자 사기가 가장 흔한 사기 수법으로 부상하면서 161억 6,000만 바트(한화 약 6,026억 원)라는 엄청난 손실을 입힘
☐ 취업 알선 및 전화 사기도 적지 않은 피해를 남김
- 취업 알선 사기로 인해 피해자들은 60억 7,000만 바트(한화 약 2,263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음
- 한편, 전화 사기로 인해 59억 8,000만 바트(한화 약 2,230억 원)가 추가로 유출됨
- 이와 관련하여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 사기 및 콜센터 사기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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