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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외래종 쌀 유입으로 인한 국산 쌀 순도 하락 우려

태국 The Thaiger, ASEAN Now 2023/12/18

☐ 태국이 외래종 쌀 유입으로 인한 국산 쌀 순도 하락을 우려함
- 탐마낫 프롬파오(Thammanat Prompao) 태국 농무부 장관은 “주변 국가에서 밀수입되는 외국 쌀 품종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태국 쌀의 순도가 떨어질 위험에 처했다”고 발언함
- 많은 태국 농부들이 더 많은 수확량을 얻기 위해 외국 벼 품종을 재배하면서 토종 품종의 순수성이 위협받고 있음

☐ 태국은 막대한 쌀 수출에도 불구하고 농가가 빈곤을 벗어나지 못함
- 탐마낫 프롬파오 태국 농무부 장관은 “태국이 연간 약 800만 톤(t)의 쌀을 수출하여 약 1,400억 바트(한화 약 5조 2,218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강조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료, 농약, 인건비 상승 등 높은 투자 비용으로 인해 약 468만 농가가 엄청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함
- 탐마낫 프롬파오 태국 농무부 장관은 “국산 벼 품종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미래에 수확량이 많고 질병과 기후 변화에 강한 더 나은 쌀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베트남 쌀이 ‘세계 최고의 쌀’ 타이틀을 획득함
-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필리핀 세부(Cebu)에서 열린 국제 세계 쌀 회의(International World Rice Conference)에서 베트남이 태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쌀’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획득함
- 탐마낫 프롬파오 태국 농무부 장관은 “해당 회의에서 심사 기준이 다수확 생산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 탓에 태국 쌀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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