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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너지부, 에너지 가격 종합 개혁 발표
태국 Thaiger 2024/01/03
☐ 태국 에너지 가격 체계 대대적 개편 착수
- 피라판 살리라타위파가(Pirapan Salirathavibhaga) 태국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정제유 수입 제한 철폐를 시작으로 태국의 에너지 가격 구조에 대한 광범위한 개편을 발표함
- 금번 개혁은 태국 시민들이 부담하는 높은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공정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기존 에너지 부문 이해관계자들의 저항 예상
- 피라판 장관은 금번 조치 발표 이후, 높은 에너지 가격을 통해 이익을 얻고 정치적 혜택을 받고 있는 정유사 및 관련 사업체들로부터의 강한 반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 아울러, 상기 사안을 포함한 다수의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불구, 에너지 가격을 통제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개혁을 추진할 의지를 표명함
☐ 에너지 비용 절감 및 가구 지원을 위한 정부 조치
- 태국 내각은 월 약 300 유닛 미만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경유 가격을 리터당 약 0.87미불(약 1,138원)로 조정하고, 전기 요금의 경우 킬로와트(kWh)당 약 0.12미불(약 157원)로 유지하는 조치를 승인함
- 상기 조치로 태국 내 약 1,70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비 경감 및 에너지 가격 인하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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