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아시아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압박 가중
동남아시아 일반 The Edge Malaysia, Reuters 2024/01/03
☐ 아시아 외환시장, 2024년 조심스러운 출발
- 새해가 시작되면서 미국과 아시아의 중요한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 원화 및 인도네시아 루피의 하락이 두드러짐
- 미국의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는 시장의 금리 추세를 결정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시장 전망
- 시장 전략가들은 2024년 금리 인하를 예측할 수 있는 미국 경제 데이터 및 연방준비제도의 12월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금융시장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권장함
- 3월부터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의 예측과 함께, 특히 외환 부문에서 신흥 시장 자산에 대한 매도 압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불구,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는 시사하지 않아
- 12월 인도네시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었고, 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완화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을 보임
-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를 곧바로 시행할 것임을 시사하지 않고 있어, 통화 정책 조정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필리핀, 중국과의 남중국해 관련 분쟁에도 불구, 중국 투자자 유치 지속 | 2024-01-03 |
|---|---|---|
| 다음글 | 태국, 바이오연료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항공 분야 발전 추진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