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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가채무지속가능성 평가를 앞두고 '자연보호채무계상제도' 도입 가능성 제기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 ARAB NEWS 2024/01/19
☐ 국제통화기금(IMF)이 2월 선거 이후 파키스탄의 채무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
- 레자 바키르(Reza Baqir) 전 파키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IMF가 2월 선거 이후 파키스탄의 채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강조함
- 현재 파키스탄이 IMF와 진행중인 30억 달러(약 4조 71억 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이 올해 상반기 이내 만료될 예정인데, 과거 IMF는 파키스탄의 부채를 지속 가능하기는 하나, 상당한 위험이 동반된다고 평가한 바 있음
☐ IMF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파키스탄의 채무 상황이 주목
- 파키스탄 내 투자자들은 IMF가 파키스탄에 대한 지원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함
- 파키스탄의 공공 대외 채무는 1,000억 달러(약 126조 원)에 달하며, 중국이 최대 채권국임
☐ 파키스탄, 자연보호채무계상제도(debt for nature swap) 도입 가능성 제기
- 바키르 전 총재는 채무 구제를 환경 정책 및 투자와 교환하는 '자연보호채무계상제도'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도 동 제도 도입에 대해 고민해 볼 시기라고 언급함
- 상기 제안은 2022년 파키스탄에서 3,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대규모 홍수 사태 이후 제기된 것으로, 파키스탄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정책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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