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태국,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 약속
태국 Thaiger, NHK 2024/01/19
☐ 태국, 미얀마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
-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제54차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에서 파른프레 바히다 누카라(Parnpree Bahiddha Nukara)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정치적 위기 속 미얀마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태국의 의지를 재확인함
- 이 약속은 아세안(ASEAN) 회원국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는 노력과 일치하며, 미얀마 내 모든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평화적 정치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함
☐ 태국의 지속적인 인도주의 노력 및 미얀마와의 협력
- 태국은 미얀마와의 국경 지역에서 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얀마 정부와 협의를 통해 미얀마 국내 인도적 수요 인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임
- 파른프레 장관은 인도적 지원, 특히 미얀마로의 국경 간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의 지역 사무소를 태국이 유치한 것에 대해 강조함
☐ 미얀마의 대화와 화해를 위한 아세안 역할 지원
-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라오스를 지원하며, 태국은 미얀마 및 지역 전반에서 대화와 화해 노력을 촉진하는 데 아세안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함
- 또한, 파른프레 장관과 미리아나 스폴자릭 에거(Mirjana Spoljaric Egger) ICRC 총재는 이스라엘과 가자(Gaza) 지구의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인도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휴전 협상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태국인 인질의 안전한 석방을 위한 ICRC의 지원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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