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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3년 부패 인식 지수에서 소폭 상승
필리핀 Inquirer, Philstar 2024/02/07
☐ 필리핀의 2023년 부패 인식 지수 순위
- 필리핀은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3년 부패 인식 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180개국 중 115위를 차지하며 100점 만점에 34점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116위, 33점에서 소폭 상승한 결과임
- 루카스 베르사민(Lucas Bersamin) 행정장관은 이러한 개선을 거버넌스 강화 및 필리핀의 부패 척결 노력에서의 진전 신호로 해석함
☐ 디지털 전환을 통한 부패 방지 정부의 노력
- 마르코스(Marcos) 행정부는 CPI 결과에 대응하여 디지털 전환을 관료제 축소 및 부패 방지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음.
- 이 계획은 정부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부정 행위의 최소화를 목표로 함
- 베르사민 행정장관은 대통령의 요구에 부응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공 서비스 제공에 대한 행정부의 약속을 강조함
☐ 글로벌 추세 및 필리핀의 과거 CPI 성적
- CPI는 전문가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공 부문의 부패 인식 수준을 평가하며, 점수는 0(매우 부패함)에서 100(매우 청렴함)까지인데, 필리핀의 최고 CPI 점수는 2014년 38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점수는 2021년과 2022년의 33점임
- 국제투명성기구의 보고서는 지난 12년 동안 180개국 중 28개국만이 부패 수준에서 개선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부패 척결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도전 과제임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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