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중국과 태국 간 무비자 협정 도입으로 태국인의 중국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

-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무비자 협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태국인 관광객 수가 최대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의 60만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임

- 태국 여행사 협회(TTAA: 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 차룬 왕가나논트(Charoen Wangananont) 회장은 청두(Chengdu)와 충칭(Chongqing) 등의 목적지를 포함한 4박 5일 여행 패키지의 인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

☐ 항공사 및 관광 이사회, 새로운 계획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 강화

- 태국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예상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방콕(Bangkok)에서 베이징(Beijing)으로 가는 새로운 노선을 포함해 태국과 중국 간의 항공 노선 개설 및 항공편 빈도를 증가시킬 계획을 발표함

- 홍콩 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과 대만 관광 부문도 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과 관광 패키지를 준비하며 경쟁에 나섬

☐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 치열

- 홍콩과 대만은 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으며, 홍콩은 올해 최소 50만 명의 태국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대만은 다양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음

- 목적지 간 경쟁은 중국-태국 무비자 협정이 지역 관광 역학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