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태국-미국 외교적 관계는 오랜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함

-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의 초청으로 시작된 3일간의 미국 방문 동안, 태국 외교부 장관 겸 부총리인 파른프리 바히다 누카라(Parnpree Bahiddha Nukara)는 태국과 미국 간 거의 200년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논의를 진행함

- 이번 방문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의 태국 방문 직후에 이루어졌으며, 안보, 경제 협력, 기후 변화 대응 등을 포함한 태국-미국 파트너십 및 전략적 프레임워크 강화에 중점을 둠

☐ 양자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한 논의 진행

- 파른프리와 블링켄은 방콕에서 열린 제2차 전략 및 국방 대화, 미얀마 상황 등 지역적 도전 과제, 이스라엘(가자지구), 우크라이나에서의 글로벌 분쟁 등 다양한 핵심 분야에 대해 논의함

- 태국 외교부 장관은 태국의 국제연합 인권이사회(UNHRC: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가입을 위한 미국의 지지를 요청하며,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미국 고위 관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강화 모색

- 파른프리는 블링켄과의 회담 외에도 크리스토퍼 반 홀런(Christopher Van Hollen) 미국 상원의원,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상무부 장관, 라다 태미 덕워스(Ladda Tammy Duckworth) 미국 상원의원과의 논의를 통해 무역, 투자, 국방, 미국 내 태국 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태국-미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함

- 이러한 회의들은 무역 및 투자 관계 발전, 군사 협력 증진, 공동체 관계 강화에 특히 중점을 두며 태국-미국 관계의 다면적인 특성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