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일본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스리랑카의 반부패 대책 강화에 약속함

- 미즈코시 히데아키(水越英明) 주스리랑카 일본 대사와 쿠보타 아즈사(久保田あずさ) 스리랑카 유엔개발계획 사무소장은 일본으로부터 약 1억 3,700만 엔(약 12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반부패 정책 지원을 통한 경제 거버넌스 증진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킴

- 이 계획은 스리랑카의 법률 및 정책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 및 조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개선하며, 반부패 노력과 관련 기관 및 개인 역량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반부패 노력을 통해 스리랑카 경제와 민주주의 강화

- 금번 프로젝트는 국가 정책 개혁을 시행하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스리랑카의 경제 위기에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투명성과 책임성의 격차를 해결하고자 함

- 예방, 조사, 기소를 통한 부패 방지에 대한 포괄적 접근을 개발함으로써 스리랑카가 취약한 상태에서 회복력 있는 경제와 신뢰받는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설계됨

☐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대

- 동 프로젝트는 보다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공공 서비스 제공, 법의 지배를 유지하고, 스리랑카의 사회경제적 위기에서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장려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16)와 일치하여,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를 촉진하고, 모든 사람에게 정의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이고 책임 있고 포용적인 기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