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태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최대 농산물 수출국으로 등극

- 2023년 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 국가로의 농산물 수출액이 200억 바트(약 7,409억 원)에 달해 ASEAN 지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태국이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농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줌

- 2023년 태국의 총 수출액은 2,845억 6,180만 달러(약 379조 원)로, 이 중 농산물 및 농공업 제품이 492억 3,100만 달러(약 66조 원)를 기여함

☐ 태국 농산물 및 농공업 제품 수출 세부 분석

- 농산물 수출액은 268억 1,700만 달러(약 36조 원)로 0.2% 소폭 증가한 반면, 농공업 제품 수출은 1.7% 감소해 224억 1,400만 달러(약 30조 원)를 기록함

- 전 세계적 불황에 따른 FTA 파트너 국가로의 전체 수출이 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으로의 농산물 수출은 크게 증가함

☐ 태국의 FTA 전략적 활용으로 농업 수출 성장 촉진

- 국제무역협상부(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Negotiations)는 태국이 높은 생산 및 수출 잠재력을 지닌 핵심 분야로 농산물 및 가공 농산물을 꼽음

- 한편 태국은 농산물 수출에서 ASEAN과 전 세계 각각 1위와 7위를 기록하였으며, 가공 농산물 수출에서는 ASEAN 3위를 기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