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전 인도 고등판무관, 파키스탄과의 교섭 강조

- 아자이 비사리아(Ajay Bisaria) 전 파키스탄 주재 인도 고등판무관은 아이디어 교류 행사에서 테러 억제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파키스탄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함. 바즈페이(Vajpayee) 시대부터 현재 나렌드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정부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파키스탄 정책이 진화해왔으며, 수술적 공습과 같은 조치를 통해 테러리즘에 대응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전환했다고 언급함

☐ 비사리아, 인도-파키스탄 관계를 위한 양면 정책 제안

- 비사리아 전 고등판무관은 테러리즘에 대한 강경한 태도와 교섭에 대한 유연한 접근을 결합한 양면 정책을 제안함. 파키스탄의 정치적 위기가 제기하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특히 선거 이후 파키스탄이 정치적으로 더 일관성을 보이게 될 경우 교섭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

☐ 파키스탄 정치 지형 및 미래 관계에 대한 성찰

- 비사리아 전 고등판무관은 파키스탄의 정치 지형에 대해 논의하며, 최근 임란 칸(Imran Khan)을 지지하는 선거 결과가 군의 영향력에 대한 여론의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관찰함. 휴전 합의와 주요 테러 행위의 부재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할 때 인도-파키스탄 관계에서 신중한 낙관론이 가능하다고 언급함. 비사리아 전 고등판무관은 테러리즘 감소에 있어 이룬 진전을 바탕으로 인도가 교섭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