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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호주, 아세안과의 경제 관계 강화 위해 13억 달러 투자

동남아시아 일반 Manila Times, Reuters 2024/03/07

☐ 호주, 동남아시아에 대한 중대한 투자 발표
- 멜버른(Melbourne)에서 3일간 개최된 아세안-호주 특별 정상회의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동남아시아와의 무역 및 경제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약 13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동남아시아가 호주의 미래 경제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함
- 상기 호주의 새로운 자금 지원 계획은 주로 동남아시아의 인프라 구축 및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수출 자금 조달/대출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호주가 동 지역과의의 경제적 관여를 크게 확대하겠다는 것을 의미함.

☐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경제 파트너십 다양화 추진
- 최근 중국과의 긴장 상황을 고려하여, 호주는 빠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상당한 천연 자원을 보유한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경제 관계를 다변화하려고 함
- 이러한 움직임은 호주가 동남아시아로 전략적 초점을 옮기는 것을 반영하며, 청정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 동남아시아 지역의 잠재력을 부각함

☐ 지역적 도전과 기회에 대응
-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동남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 AUKUS(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 방위 협정 등 민감한 지정학적 이슈들이 논의됨
- 싱가포르는 호주가 핵 추진 잠수함을 획득하는 것에 대해 지지를 표명함
- 기후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호주와 아세안 회원국들이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청정 에너지원을 채택하는 데에 대한 공동의 관심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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