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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속 가능한 전력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 발전 추진
싱가포르 Asia News, Asia One 2024/03/19
☐ 싱가포르, 에너지 안보 강화 및 배출량 감소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 발전 가능성 조사 중
- 신재생 에너지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에서 싱가포르는 전력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도입을 고려하고 있음
- 싱가포르 에너지 시장 당국(EMA: Energy Market Authority)은 미국, 영국, 독일 등을 방문하여 국제기구 및 국가들과 협력하며 선진 핵 및 융합 기술과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안전성에 대해 연구함
☐ 원자력 안전 및 기술에 대한 국제 협력 및 연구 진행 중
- 싱가포르의 원자력 에너지 추진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영국 원자력청(UK Atomic Energy Authority), 독일 맥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등과의 협력으로 추진중임
- 싱가포르는 아세안(ASEAN)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 원자력 안전 및 비상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열 발전 가능성 검토 및 주변국으로부터의 청정 전력 수입도 검토 중임
☐ 원자력 에너지 도입의 발전 및 고려 사항
- 싱가포르의 에너지 미래 보고서는 원자력 에너지가 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의 약 10%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로렌스 웡(Lawrence Wong)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과 탄 씨 렝(Tan See Leng) 산업통상부 장관은 안전성 및 실행 가능성 평가를 전제로 원자력의 잠재적 역할을 인정하는 등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추진중임
-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SMRs: Small Modular Reactors) 및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SMRs 및 여타 소형 원자로를 기존 발전 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고려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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