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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미얀마 위기 해결을 위한 4개 평화 계획 제안

태국 Bangkok Post, Irrawaddy 2024/03/20

☐ 태국 하원 외교위원회(The House committee on foreign affairs), 미얀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
- 놉파돈 팟타마(Noppadon Pattama)태국 하원 외교위원회 의원장은 미얀마 사태에 대한 태국의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4단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발표함
- 상기 계획에는 ▲상황을 모니터링할 특별 위원회 설립, ▲잠재적 난민 유입에 대비한 비상 계획, ▲인도적 지원 배분 확대,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얀마 트로이카 플러스(Myanmar Troika Plus)' 설립이 포함됨

☐ 분쟁 격화 및 인도적 지원 배분에 대한 우려
- 4월 미얀마의 징병제 실시로 군부 대 반군 간 교전이 격화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위원회는 태국 접경 지역으로의 피난민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이에 따라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국경 지역 3개 마을에 거주하는 1만 명으로 제한할 것이 아니라 분쟁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것을 지적하고, 포괄적인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아세안(ASEAN)의 참여를 촉구함

☐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미얀마 트로이카 플러스' 구상
- '미얀마 트로이카 플러스'는 태국, 아세안 의장국, 중국, 인도로 구성되며, 아세안의 5개 평화 계획(Five-Point Peace Plan)에 부합하는 비공식 협의 메커니즘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상기 구상은 ▲적대 행위 종식, ▲모든 당사자 간 대화 촉진,▲미얀마에 대한 완전한 인도적 접근 보장을 추구하며, 미얀마 위기 해결을 향한 태국의 리더십을 보여줌

☐ 국제사회에서 태국의 역할 및 인도주의적 노력 강조
- 위원회는 미얀마에서의 성공적인 평화 추진을 통해 태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함
- 태국이 추진중인 미얀마 국경 지역 실향민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회랑 설치는 아세안 외무장관과 미얀마 군사정부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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