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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가계부채, 2023년 1조 5,300억 링깃으로 상승
말레이시아 The Borner Post 2024/03/20
☐ 말레이시아의 가계부채가 2023년 말 1조 5,300억 링깃(RM)(약 432조 원)에 이르렀음
- 다투크 세리 안와르 이브라힘(Datuk Seri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2023년 말 기준 말레이시아의 총 가계부채가 1조 5,300억 링깃(약 432조 원)으로, 2018년의 1조 1,900억 링깃(약 336조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 이 중 주택대출이 6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어서 차량대출(13.2%), 개인금융(12.6%), 비주거용 부동산 구매, 신용카드 부채, 증권 등 기타 대출이 뒤를 이음
☐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소폭 상승
- 말레이시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8년 82%에서 2023년 말 84.2%로 소폭 상승함
- 상기 증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1%의 성장률로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해온 것을 나타냄
☐ 주택 및 차량 대출 증가가 가계부채 성장 주도
- 지난 5년 간 말레이시아의 가계부채 증가는 주로 주택 및 차량 대출에 기인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주택 소유와 자동차 구매에 대한 정부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채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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