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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근로자, 싱가포르로의 구직 신청 급증
말레이시아 Asia One, The Sun 2024/03/20
☐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인의 구직 신청 급증
- 미국의 인재 파견 기업 맨파워그룹(ManpowerGroup)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의 기간을 비교했을 때, 싱가포르로의 말레이시아인 구직 신청 건수가 두 배로 증가했음
- 이는 싱가포르 달러의 강세로 인해 말레이시아인의 소득 기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 말레이시아인이 싱가포르에서 일하게 된 동기
- 1달러 대비 RM3.52(약 990 원)의 매력적인 환율 외에도, 말레이시아인들은 싱가포르에서 더 나은 임금, 고용 기회 및 근무 조건을 찾고 있음
- 말레이시아인들의 대부분은 소매, 식품 및 음료, 관리 분야에서 구직 신청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의 인재 유출 우려
-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산하기관인 탤런트 코퍼레이션 말레이시아(Talent Corporation Malaysia)는 해외에 거주하는 말레이시아인 약 186만 명 중 113만 명이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함
-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싱가포르 내 말레이시아 노동자 중 약 74%가 숙련 및 반숙련 노동자임을 강조, 숙련된 노동자의 손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해외에서 일하는 말레이시아인들이 귀국하도록 장려하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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