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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대기오염 위기 속 치앙마이 재난지역 선포 반대 결정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4/03/21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 관광업계 우려로 치앙마이(Chiang Mai)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
- 세타 총리는 대기 오염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앙마이의 관광 산업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이유로 치앙마이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정부는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방안을 모색 중임
- 치앙마이를 포함한 북부 지역은 높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로 인해 계속해서 심각한 대기질 문제에 직면해 있음

☐ 정부, 재난지역 선포를 피하며 산불 관리를 위한 추가 자금 배정
- 태국 정부는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전부(Department of National Parks,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에 산불 대응을 위한 자금을 증액함
- 세타 총리는 상기 조치가 재난지역 선포 없이 오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전례 없는 노력임을 강조함

☐ 주요 단체의 반응
- 금번 정부의 결정과 관련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임
- 한편, 관광 사업자와 치앙마이 관광협의회(Tourism Council of Chiang Mai)는 관광 및 지역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해당 결정을 지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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