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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외 투자 유치로 하이테크 및 반도체 산업 강화 목표
베트남 VNA Net, VOV 2024/03/21
☐ 베트남 총리, 첨단기술 및 반도체 분야 투자 적극 권장
- 3월 20일 하노이(Hanoi)에서 열린 회의에서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의 람 리서치(Lam Research)와 한국의 서진 컴퍼니(Seojin Company) 등 첨단기술 및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기업들로부터의 투자를 환영하며, 상기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와 인프라 제공을 약속함
☐ 람 리서치와 서진 컴퍼니,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 계획
- 미국의 반도체 제조 장비 선도 업체인 람 리서치는 한국의 서진 컴퍼니(Seojin Company)와 협력하여 초기 단계에 10억~20억 달러(약 1조 3,200억 원~2조 6,500억 원)를 투자해 베트남 내 공장 건설 및 공급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음
- 상기 계획은 아시아 내 사업 다각화 및 공급망 확장 전략의 일환임
☐ 베트남, 숙련된 인력 양성 및 강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전념
- 팜 밍 찡 총리는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0,000명에서 100,000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임
- 또한, 삼성(Samsung), 인텔(Intel), 폭스콘(Foxconn)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것을 언급하며, 강력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 Research & Development) 활동,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 ▲베트남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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