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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위해 모든 수입품에 7% 부가가치세(VAT) 부과 예정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4/04/05

☐ 태국 정부, 수입품에 7% 부가가치세(VAT: Value Added Tax) 도입 결정
- 태국 정부는 5월부터 1바트(약 37 원) 이상 가치의 모든 수입품에 7%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상기 발표는 현재 시행중인 제품(parcel)당 1,500바트(약 5만 5,170 원) 이하 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정책에서의 큰 전환을 의미함

☐ 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목적
- 줄라푼 아모른비바트(Julapun Amornvivat) 태국 재무부 차관은 동 정책이 외국 및 국내 사업자에 동일한 세율을 적용함으로써, 태국 소상공인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함
- 동 조치는 정부 세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신규 VAT 정책에 대한 지지와 우려 
- 타나왓 말라부파(Thanawat Malabuppha) 태국 전자상거래 협회(Thai e-Commerce Association) 대표와 폴 스리보라쿨(Paul Srivorakul) aCommerce 대표 등 업계 리더들은 신규 VAT 정책이 특히 중국에서 수입되는 저가 상품에 대항해 현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한편, 세관 절차의 복잡성 증가와 합법적 상품 수입 속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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