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총리, 미얀마 국경 분쟁 속 시민 보호 및 인도적 지원 약속
태국 Nation Thailand, Al Jazeera 2024/04/22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 국경 충돌에 대한 우려 표명
- 세타 총리는 태국-미얀마 국경, 특히 매솟(Mae Sot) 지구 맞은편에 위치한 제2우호교(Second Friendship Bridge) 부근에서 격화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태국 시민의 보호와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함
- 상기 내용은 분쟁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 대피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언급됨
*4.12(금) 카렌민족연합(KNU: Karen National Union)이 주도하는 미얀마 저항군은 군사정권과의 전투 끝에 국경 부근 무역 중심지인 미야와디(Myawaddy)를 장악
☐ 인도적 지원 제공 및 주권 수호 준비 완료
- 세타 총리는 반정부 세력과 미얀마 군부 간의 지속되는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함
- 또한, 분쟁이 태국 영토로 확산되지 않도록 태국의 영토보전(territorial integrity)과 주권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 보안 조치 및 인도주의적 대응 실행
- 태국 보안군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태국 주권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 4.20(토) 오전 분쟁발생 지역인 미야와디(Myawaddy)로부터 약 1,200명 이상의 난민이 태국 측으로 유입됨
- 태국은 매솟(Mae Sot), 포프 프라(Phop Phra), 매 라맛(Mae Ramat) 지구에 재난 구호 센터를 준비하여 난민 유입을 수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법적인 입국 지점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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