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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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인도 선거운동에서 경제적 이정표 제시
인도 DW, East Asia Forum 2024/04/23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3선 도전 과정에서 경제 발전에 주목함
- 4월 19일 시작된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인도의 경제적 성과와 미래 목표를 강조함
- 약 10억 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참여하는 금번 선거는 6주에 걸쳐 인도 전역의 100만 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민주적 행사임
- 모디 총리는 인도의 독립 100주년까지 인도를 완전히 발전된 경제로 변모시키겠다는 'Viksit Bharat 2047' 비전을 강조함
☐ 모디 정부 하의 인도 경제 성과에 대한 다양한 시각
- 모디 총리는 인도가 2026년 또는 2027년까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는 한편, 재임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경제 발전에 대한 의견은 다양함
- 강력한 GDP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높은 실업률, 제조업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 정체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
- 모디 정부는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세금, 부동산 등에서 개혁을 도입함
☐ 인프라 투자 및 복지 계획을 통한 모디 정부의 강점
- 모디 정부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했으며, 2024년 선거 전 예산에서는 도로, 철도, 공항에 대한 자본 지출을 11% 증가시켜 약 1,340억 달러(약 184조 8,000억 원)에 달함
- 또한, 농촌 지역에서의 복지 계획에 중점을 두어 빈곤과 불평등 감소를 목표로 함
- 인도 최빈곤층에 대한 영향과 불평등 증가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프라와 복지 분야에서 모디 정부의 이니셔티브는 핵심 성과로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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