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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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폭염으로 인한 설탕식품 소비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
인도 The Daily Star, India Today 2024/04/25
☐ 인도, 폭염기간 선거 활동으로 설탕 수요 급증
- 인도는 여름 성수기 동안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폭염기간 선거 진행으로 인해 설탕(냉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발람푸르 치니(Balrampur Chini), 스리 레누카 설탕(Shree Renuka Sugars), 바자즈 힌두스탄(Bajaj Hindusthan), 두르위케시 설탕(Dwarikesh Sugar) 등 주요 설탕 생산업체들은 높은 수요로 인해 수익률 증가를 경험하고 있음
☐ 폭염과 정치 집회로 인한 냉음료 및 아이스크림 소비 증가
- 여름철 성수기(3월 중순부터 6월 중순) 기간에 급증하는 냉음료와 아이스크림 소비가 올해는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장기간 진행중인 40도를 넘는 기온의 폭염과 대규모 선거 집회가 설탕 수요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
☐ 기록적인 설탕 소비로 인한 가격 상승 전망
- 4월부터 6월까지 인도의 설탕 소비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총 소비량을 2,900만 톤(사상 최대치)으로 끌어 올릴 가능성이 있음
- 동 수요 급증은 4월 2주 간 설탕 가격을 약 3% 상승시켰으며, 정부는 강력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4월 설탕 할당량을 늘린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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