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일본 기업들, 말레이시아와의 할랄 협업 모색

- 일본 기업들은 국내 제품 및 서비스에 할랄 산업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됨

- 말레이시아는 특히 일본의 식품 및 음료, 화장품, 물류, 관광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할랄 생태계를 구축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세계 할랄 시장 전망 및 일본 기업들의 투자 동향

- 세계 할랄 식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조 4,688억 달러(약 3,200조 원)로 평가된 바 있으며, 2032년까지 5조 8,100억 달러(약 7,6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말레이시아의 할랄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132억 달러(약 1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허브가 될 것으로 관찰됨

- 아지노모토(Ajinomoto), 아사히 음료(Asahi Beverage), 큐피(Kewpie), 우마케네(Umakane) 등 일부 일본 기업들은 이미 말레이시아에 사업을 설립한 바 있으며, 중동 등 기타 국가들과 교역을 확대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일본 간 협업의 이점 및 향후 전망

- 일본 기업들은 말레이시아의 할랄 생태계 활용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할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 멜라카(Melaka), 세르캄(Serkam) 등 말레이시아의 할랄 허브 산업 단지는 일본 기업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함

- 할랄 물류, 화장품 등 분야의 말레이시아 현지 중소기업과의 합작 투자 기회는 양국 간 기술 이전 가능성을 제공,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