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얀마, 중국과 함께 인터넷 자유도 최하위 기록
미얀마 Channel News Asia, Al Jazeera 2024/10/17
☐ 미얀마와 중국, 인터넷 자유도에서 최하위 기록
- 미국의 비영리단체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의 '자유 온라인(Freedom on the Net)'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와 중국이 인터넷 자유도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국가로 평가됨
- 보고서는 동 순위에 기여한 주요 요인으로 미얀마 군부의 반대 의견 탄압 및 중국의 '대방화벽(great firewall)*'을 지적함
☐ 전 세계적인 인터넷 자유도 하락세 관찰
- 상기 보고서는 글로벌 인터넷 자유도가 지난 14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 특히,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미국 기반의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자금 지원을 받는 클루프(Kloop) 웹사이트를 폐쇄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됨
☐ 여타 국가들의 인터넷 자유도 평가 현황
- 잠비아는 온라인 활동의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장 자유로운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평가됨
- 한편, 아제르바이잔과 이라크는 최근 소셜미디어 게시물 및 활동가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평가가 하락함
*중국 내 인터넷 규제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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