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국제사회로부터의 제재 심화
미얀마 Voice of America 2024/10/31
☐ EU, 영국, 캐나다, 미얀마 군부의 자원 접근 제한을 목표로 한 신규 제재 발표
-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는 미얀마 군부의 군용품 및 자금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함
- 이번 제재는 미얀마 군부에 항공 연료와 장비를 공급하는 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습 시행을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미얀마 군부는 지난 8월 대대적인 공습 작전을 전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킨 바 있음
☐ 영국 및 중국의 對미얀마 관련 정책
- 영국은 2021년 이후 미얀마에 약 1억 9,500만 달러(약 2,696억 원) 이상을 지원해 온 바 있음
- 또한, 중국은 미얀마 내 휴전과 대화를 주장하고 있으나, 군사 정권에 대한 지지는 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음
- 전문가들은 중국이 중국-미얀마 파이프라인 등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적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함
☐ 군부의 협상 시도... 일부 전문가들은 진정성 논란 제기
-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총사령관은 반군부세력과의 평화 회담을 제안한 바 있음
-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군부의 지속적인 공습을 이유로 이러한 노력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군부와의 대화 거부
- 자우 와이 소(Zaw Wai Soe)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장관은 군부의 지속되는 잔혹 행위로 인해 평화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밝힘
- 아울러, 군이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군부의 행위를 전쟁 범죄라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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