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아제르바이잔이 지뢰 제거를 위한 비용 지출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함

- 아제르바이잔 반지뢰 캠페인 협회(Azerbaijan Campaign Against Mines public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뢰 퇴치를 위한 지원금이 10억 3,000만 달러(약 1조 4,574억 원)를 기록함  

- 전 세계적으로 지뢰 퇴치에 대한 지원 자금이 10억 달러를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이 증가한 데에 따른 것임 

-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전 세계에서 지뢰 퇴치를 위해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남 

☐ 20개국이 총 2억 2,730만 달러 기부 

- 20개 지뢰 피해 국가가 국가 지뢰 대책 프로그램에 총 2억 2,730만 달러(약 3,216억 원)를 기부했으며, 이는 전 세계 자금의 22%를 차지함

- 글로벌 자금 지원 규모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국제 원조의 1% 미만이 지뢰 문제를 다루는 국가 비정부기구에 배정되고, 6%만이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남

☐ 아제르바이잔, 지뢰금지협약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

- 아제르바이잔은 지뢰금지협약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지뢰의 전면 금지 등 그 목표를 지지하고 있음

- 2005년부터 아제르바이잔은 협약의 보편화를 목표로 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뢰 제거와 지뢰 위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