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섬유업계, 수출금융제도 복원 촉구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 The News 2024/12/12
☐ APTMA, 수출금융제도 복원 요구
- 파키스탄 섬유제조업자협회(APTMA: All Pakistan Textile Mills Association)는 해외 수출에 사용되는 현지 물품에 대한 판매세 면제와 영점 등급을 허용했던 수출금융제도(EFS: Export Finance Scheme)를 2024년 금융법 이전 형태로 복원할 것을 연방정부에 요구함
- APTMA 남부지역은 EFS 오용으로 인한 방적공장의 손실과 폐쇄가 국고 수입과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함
☐ EFS 변화가 현지 산업에 미친 영향
- 2024년 재정법에 따른 현지 공급 영점 등급 철폐로 인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원사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함
- 판매세 면제 수입 원사의 유입으로 인해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며, 40여 개 방적공장이 폐쇄되는 등 국내 섬유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음
☐ APTMA, 정부에 제도 개선 촉구
- APTMA는 EFS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부정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 시행을 촉구함
- 또한,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EFS 보유 기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해당 제도를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만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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