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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중국과 자동차 및 폐기물 에너지 부문 협력 강화

캄보디아 Khmer Times 2025/01/1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기업, 캄보디아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진출 관심 표명

- 사보 오자노(Sabo Ojano)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은 판 야오다(Pan Yaoda) 중국 에너지 기업 티엔와이 환경에너지 주식회사(Thien Y Environmental Energy Joint Stock Company) 최고경영자와 면담함

- 판 최고경영자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축적한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한 캄보디아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투자에 관심을 표명함


☐ 캄보디아 폐기물 관리 현황과 과제

- 캄보디아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은 400만 톤(t)을 상회하며, 프놈펜(Phnom Penh)에서만 하루 4,000톤의 폐기물이 발생함

- 폐기물 구성은 음식물 쓰레기 60%, 플라스틱 폐기물 20%이며, 현재 64%가 매립지에서 처리되고 있음

- 캄보디아 환경부는 폐기물 관리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과 연구를 장려함


☐ 캄보디아 타이어 산업 성장과 중국의 타이어 공장 건설 시작

- 2025년 1월 12일 중국 기업 완리 타이어(Wanli Tire Co. Ltd.)가 캄보디아 스바이 리엥(Svay Rieng)주에서 자동차 타이어 공장 건설을 시작함

- 신바벳 경제특구(Sin Bavet Special Economic Zone)에 위치한 32헥타르(ha) 부지에 건설되는 공장은 완공 시 약 1,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

- 쑨 짠톨(Sun Chanthol) 캄보디아 부총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에 따른 캄보디아와 중국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함

- 2024년 캄보디아의 자동차 타이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7억 7,250만 달러(약 1조 1,366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수출 촉진 노력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및 중국, 한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 참여에 기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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