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계은행, 필리핀의 경제적 불평등 지속 발표
필리핀 Manila Bulletin 2025/01/16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필리핀, 높은 불평등 수준 유지
- 2025년 1월 8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번영격차(GPG: Global Prosperity Gap)* 감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불평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
- 세계은행은 필리핀이 역내 국가들의 전반적인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세계은행, 동아시아 지역 경제의 포괄적 발전 현황 검토
- 세계은행 분석에 따르면, 동아시아 지역 경제 발전의 3분의 2는 소득 증가, 나머지는 불평등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남
- 세계은행은 역내 포괄적인 경제 발전도를 측정하기 위해 'GPG'와 '높은 불평등 국가의 수'라는 두 가지 새로운 지표를 도입함
☐ 필리핀, 지니계수 40.7 기록
- 필리핀은 2021년 지니계수(Gini index)** 40.7을 기록하며 높은 불평등 국가로 분류됨
-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불평등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와 분쟁 영향권 내 국가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남
* 고소득 기준(하루 25달러(약 3만 6,498원))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소득 격차를 측정하는 세계은행의 지표로, 글로벌 소득 불평등과 경제 격차를 평가함
**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0(완전평등)~100(완전불평등) 사이로 표현되며, 40 이상인 국가는 불평등도가 높은 것으로 간주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말레이시아, 아세안 지속가능 발전 위한 3대 이니셔티브 발표 | 2025-01-15 |
---|---|---|
다음글 | 말레이시아, UAE와 CEPA 체결 |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