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벨라루스, 미얀마와 관계 강화 의지 표명

- 지난 3월 6일 유리 슐레이코(Yuri Shuleiko) 벨라루스 부총리는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총사령관과 양자 간 무역·경제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함

- 기계 및 농업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벨라루스는 미얀마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함

☐ 초기 협약 체결 및 향후 협력 전망

- 벨라루스와 미얀마는 분유 공급 계약 체결을 포함한 초기 협약에 도달함

- 유아식품 주요 생산국인 벨라루스는 미얀마 보건부의 평가를 위해 시험 물량을 조만간 선적할 예정임

- 미얀마는 벨라루스산 트랙터, 비료, 의약품 등의 구매에 관심을 표명함

☐ 비즈니스 포럼 개최 및 추가 협력 기회 모색

-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6일 민스크(Minsk)에서 개막한 벨라루스-미얀마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진행됨

- 흘라잉 군총사령관은 벨라루스에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미얀마 내 제조시설 설립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