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인 약 1만 5,000명 추방

-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이민청(DGM: General Directorate of Migration)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아이티인 1만 4,874명을 추방함.

-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해당 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힘.

☐ 도미니카공화국, 불법 이민 단속 작전 확대

- 도미니카공화국 이민청은 176건의 단속 작전을 실시해 9,393명의 아이티인을 구금하고, 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5,481명을 추가로 체포함.

- 이번 체포는 이구에이(Higüey),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산티아고(Santiago) 등 주요 도시에서 이뤄짐.

☐ 도미니카 이민청, 단속 지속 의지 표명

- 도미니카공화국 이민청은 공공 질서와 주권 수호를 위해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함.

- 한편, 도미니카공화국 이민청은 모든 단속이 인권과 관련자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진행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