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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황열병 확산으로 비상사태 선포

콜롬비아 La Hora, BBC 2025/04/18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콜롬비아 대통령, 비상사태 선포

- 지난 4월 15일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최소 20명의 사망자를 낸 황열병 확산에 대응해 보건 및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함.

- 콜롬비아 보건부는 2025년 기준 47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50%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확산세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함.


☐ 황열병 확산 대응 및 정부 조치

-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도시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황열병 발병률이 급증했다고 전함.

- 페트로 대통령은 단 한 차례 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한 황열병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접종자에게 고위험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함.


☐ 콜롬비아, 황열병 대응 총력…백신 접종 준비 난항

- 콜롬비아 정부는 전국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나, 보고타시는 백신 접종을 위한 기본 의료 장비 구성이 아직 미비한 상태로 알려짐.

- 한편, 페트로 대통령은 아드리아나 마갈리 마티스(Adriana Magali Matiz) 톨리마(Tolima) 주지사가 정부의 방역·보건 정책에 협력하지 않는다며 공개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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