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인도네시아, 연료 수입 전략 전환 발표

-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장관은 지난 5월 9일 싱가포르산 연료 수입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싱가포르산 연료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체 연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됨.

-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포괄적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됨.

☐ 새로운 수입 전략 세부 내용

- 인도네시아는 무역 관계 다변화 및 미국의 잠재적 관세 회피를 위해 미국과 중동 공급업체로 연료 구매처를 전환할 계획임.

- 이와 관련, 향후 6개월 내 싱가포르산 연료 수입 축소 조치가 시행될 전망임.

☐ 역내 연료 시장에 대한 영향

- 싱가포르는 역내 주요 연료 정제 허브로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하루 29만 배럴 규모의 정제 연료를 공급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이번 인도네시아의 수입 전략 전환으로 인해 역내 연료 시장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