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디지털화 과정 속 어려움에 직면

- 고빈드 싱 데오(Gobind Singh Deo) 말레이시아 디지털부장관은 현재 대부분의 말레이시아 중소기업들이 디지털화 노력에서 대기업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함.

- 아울러, 정부가 비즈니스 디지털화 이니셔티브(BDI: Business Digitalisation Initiative)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정부,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 정부는 중소기업과 공급업체들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으로 5,000만 링깃(약 163억 원)을 배정함.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등 글로벌 기술기업들도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음.

☐ 중소기업 금융 지원 및 시장 개척 지원

- 안와르 이브라힘(Datuk Seri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최근 미국의 관세 발표로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금융보증제도(Business Financing Guarantee Scheme)의 정부 보증을 10억 링깃(약 3,200억 원) 증액한다고 발표함.

- 또한, 말레이시아무역개발공사(MATRADE: Malaysia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rporation)에 약 5,000만 링깃(약 165억 원)을 추가 배정하여 국제 무역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을 설명함.

- 동 박람회는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의 신(新)시장 개척 계획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