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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원 선박 차단 조치 규탄
베네수엘라 Venezuelanalysis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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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이스라엘의 인도적 지원선 차단 규탄
- 이스라엘은 지난 6월 11일 가자 지구로 인도적 지원물자를 운송하던 이탈리아발 마들린(Madleen) 선박을 차단함.
-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이번 행위를 국제법 위반이자 국제 연대에 대한 '해적 행위(piracy)'로 규정함.
☐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가중
- 이스라엘은 지난 3월 2일부터 가자 지구 봉쇄를 실시해 식량과 물, 의약품 부족 사태를 가중시켰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7만 1,000여 명의 아동이 심각한 기아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상황 속, 자유함대연합(Freedom Flotilla Coalition)*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목표로 마들린 선박을 파견하였으나, 이스라엘 측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스웨덴 인권활동가를 포함한 12명의 승무원을 구금함.
☐ 베네수엘라의 입장과 국제사회 노력
-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점령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저항권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바 있음.
- 한편 북아프리카 국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100대의 차량 행렬이 가자 지구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이며, 이는 국제사회가 가자 지구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함.
*2010년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봉쇄를 깨기 위한 국제 연대 운동으로 출범한 비정부·시민사회 연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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