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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국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가져

브루나이 Xinhua, Reuters 2023/11/22

☐ 중국과 브루나이가 정상회담을 가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과 브루나이가 공동 해양 개발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하지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브루나이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우호적인 이웃이자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언급함

☐ 중국은 브루나이와의 관계를 호혜 평등의 모범으로 자평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이 30여 년 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심화했고, 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율했다”고 강조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 관계가 대국과 소국의 평등 대우와 상호 이익의 좋은 모범을 보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 브루나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남중국해 평화 수호를 지지한다고 밝힘
-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브루나이가 항상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브루나이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화답함
-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브루나이가 아세안 틀 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남중국해 행동강령이 조속히 타결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남중국해를 평화와 우정의 바다로 만들어 지역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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