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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의약품 수출 전년 대비 4.49% 증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he Financial Express 2020/07/15

□ 방글라데시 정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 방글라데시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4.49% 증가한 1억 3,600만 달러(한화 약 1,632억 8,400만 원)를 기록함.
- 의약품 수출은 이번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에서 증가를 기록한 얼마 안 되는 수출 품목 중 하나이며, 이번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에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6.93% 감소한 바 있음.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의 의약품 수출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
- 2017~2018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의약품 수출은 1억 346만 달러(한화 약 1,248억 2,449만 원)를 기록했으며, 2018~2019 회계연도에는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568억 4,500만 원)로 증가함.

□ 방글라데시는 현재 전 세계 144개국으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 의약품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실정임. 
- 방글라데시 의약품 생산 중 내수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98%에 육박함.
- 사이드 모다세르 알리(Syed Modasser Ali) 방글라데시 의료연구위원회 의장은 방글라데시 의약품 수출 증가 및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위해 방글라데시 당국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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