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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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샤카이 경제특구 설립 추진
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The Express Tribune 2020/08/11
□ 8월 7일 아심 살림 바즈와(Asim Saleem Bajwa)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CPEC) 프로젝트 의장은 8월 셋째 주에 라샤카이 경제특구(Rashakai Special Economic Zone) 설립에 관한 합의에 서명할 것이라 밝힘.
□ 아심 살림 바즈와 의장은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프로젝트를 통해 파키스탄의 과다르(Gwadar) 및 발루치스탄(Balochistan) 지역에서 전례 없는 사회경제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 지역의 모든 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함.
- 바즈와 의장 지역 주민들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 바즈와 의장은 과다르(Gwadar)의 항구 및 공항이 전면 가동되고 있으며, 교통무역 중심지가 점차 과다르 항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함.
□ 야오징(Yao Jing)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는 과다르가 지역 개발 및 연결에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함.
- 또한 과다르는 단순한 항구가 아니라 포괄적인 사업 프로젝트이며, 파키스탄 정부가 과다르 지역에 발표한 각종 인센티브로 인해 무역과 투자에서 각종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임.
- 야오징 중국 대사는 중국 정부 및 중국 기업들이 현지 파트너들의 도움을 받아 이 지역에서 여러 가지 경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과다르의 향후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힘.
- 한편 야오징 대사는 중국이 발루치스탄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길 원한다며, 발루치스탄에서의 면화 생산 테스트를 비롯한 파키스탄 농업 분야에서 개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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