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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팜유산업협회, 정부의 야자나무 심기 중단 결정에 항의

스리랑카 EconomyNext, Lanka Business Online, Sunday Times 2020/08/27

□ 스리랑카 팜유산업협회(POIA, Palm Oil Industry Association)는 최근 스리랑카 정부가 야자나무 심기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에 항의하며 재고를 요청함.
- 8월 20일 스리랑카 정부는 야자나무 심기를 즉시 중단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음.
- 팜유산업협회는 최근 스리랑카의 야자나무 재배 반대 캠페인이 허위 및 조작된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정부가 심층적인 연구 없이 일방적으로 야자나무 심기 중단을 발표한 것에 유감을 표명함.

□ 팜유산업협회는 야자나무 재배가 스리랑카의 환경 또는 기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함.
- 팜유산업협회는 수십 년 동안 야자나무가 재배된 스리랑카의 남부 지방의 경우, 오히려 강우량이 증가하고 야자나무가 오염된 공기로부터 더 많은 탄소를 흡수했다고 언급함.
- 또 최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야자나무 재배의 이점을 확인한 후 인도에서 100만 헥타르의 야자나무를 재배하기로 결정했다고도 밝힘.

□ 로한 페르난도(Rohan Fernando) 스리랑카 팜유산업협회 회장은 정부에 야자나무 심기 중단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산업 관계자들이 이번 결정에 사실과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대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언급함.
- 스리랑카 팜유 관련 산업에의 누적 투자 금액은 260억 루피(한화 약 1,657억 4,363만 원)에 달함.
- 스리랑카는 팜유를 비롯한 식용유 수입을 위해 연간 약 220억 루피(한화 약 1,402억 4,106만)를 소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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