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뉴스브리핑
인도, 야자유 수입 관세 27.5%로 하향 조정
인도 Business Standard 등 2020/11/30
□ 11월 26일 인도 정부는 야자유 수입에 대한 관세를 기존 37.5%에서 27.5%로 개정함.
- 야자유는 인도의 총 식용유 소비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이번 관세 인하 조치에 따라 인도의 식용유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됨.
- 인도에서는 최근 식용유를 비롯한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10월 인도의 소비자 물가 지수 기준 소매 인플레이션은 6.61%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 세계에서 가장 큰 식용유 수입국이자 야자유 수입국인 인도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연간 약 1,500만 톤의 식용유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 중 팜유 수입량은 900만 톤에 달함.
- 식용유는 원유와 금 다음으로 인도에서 많이 수입하는 상품임.
□ 앞서 1월 초 인도 정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으로부터 수입되는 야자유에 대한 관세를 40%에서 37.5%로 인하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인도·몰디브·스리랑카 3국, 인도양 해상 안보 협력 논의 | 2020-11-30 |
|---|---|---|
| 다음글 | 인도, 네팔로부터 전력 수입 희망 | 202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