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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과 카라치 순환철도 및 케티 반다르 항구 프로젝트 추진

파키스탄 DAWN, Samaa TV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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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파키스탄 당국과 카라치 순환철도 및 케티 반다르 항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 밝힘.

- 중국 당국이 카라치(Karachi) 순환철도, 케티 반다르(Keti Bandar) 항구 프로젝트를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에 포함시킬 것이라 밝힘.

- 중국 당국의 이번 결정은 4월 6일 무라드 알리 샤(Syed Murad Ali Shah) 신드(Sindh) 주 총리와 농롱(Nong Rong) 주 파키스탄 중국 대사와의 회담 가운데 공식적으로 언급됨.

□ 카라치 주총리는 케티 반다르 항구 프로젝트를 특히 강조함.

- 무라드 알리 샤 신드 주 총리는 케티 반다르 프로젝트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케티 반다르 프로젝트가 에너지 부문 개발을 위한 신드 주 정부의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4,000에이커(약 1,618헥타르)의 부지가 확보되었으며, 1,320메가와트급 발전소와 철도, 석탄 부두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었다고 무라드 알리 샤 신드 주 총리는 언급함.

□ 중국이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음.

- 파키스탄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중국-몽골-러시아,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중국-인도차이나 반도,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신유라시아 대륙교량 사업 등 중국의 6대 경제회랑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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