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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당국,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각종 우려에 반박

스리랑카 Economy Next, The Island 2021/04/20

□ 스리랑카 당국이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각종 우려에 반박함.
-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Ajith Nivard Cabraal) 스리랑카 통화 및 국영기업 개혁부(Minister of Money & Capital Market and State Enterprise Reforms) 장관은 스리랑카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콜롬보 항구 도시(Colombo Port City)가 중국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 반박함.
-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 장관은 콜롬보 항구 도시는 별도의 국가가 아니라며, 콜롬보 항구 도시위원회의 이사 또한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것이라 밝힘.

□ 스리랑카 당국은 콜롬보 항구 도시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등 스리랑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주장함. 
-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 장관은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스리랑카에 투자하기 위한 각종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저성장 및 부채 증가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스리랑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밝힘.

□ 앞서 주 스리랑카 미국 대사는 콜롬보 항구 도시가 자금 세탁을 위한 조세 피난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알라이나 테플리츠(Alaina Teplitz) 주스리랑카 미국 대사는 중국이 지원하는 스리랑카의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가 의도치 않게 자금 세탁을 위한 조세 피난처를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음.
- 최근 스리랑카 당국은 콜롬보 항구 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년까지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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