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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코로나19에도 역대 가장 많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 발급
네팔 Republic World, Hindustan Times 2021/04/27
□ 네팔 당국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많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을 발급함.
- 네팔 당국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에베레스트(Everest) 등반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이후 4월 25일 기준 현재까지 394건의 등반 허가증을 발급함.
- 이는 네팔 당국의 에베레스트 등반 관련 허가증 발급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기존 기록인 2019년의 381건보다 5건 많은 허가증이 발급됨.
□ 그간 네팔은 코로나19로 관광 수입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음.
- 네팔 관광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초 기준 네팔에는 1만 6,248명의 트래킹 가이드와 4,126명의 여행 가이드들이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2만 개에 달하는 여행 관련 일자리가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특히 네팔의 여행 산업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에베레스트 등반이 중단되며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음.
□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 발급은 네팔 정부의 주요 수입원임.
-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 발급은 네팔 정부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 발급을 위해 관광객들은 인당 1만 1,000달러(한화 1,339만 8,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네팔 정부는 이를 통해 매해 약 400만 달러(한화 약 48억 7,200만 원)의 수입을 거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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