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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로 10만 개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스리랑카 Daily News, Daily Mirror 2021/05/12
□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가 스리랑카에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5월 8일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Ajith Nivard Cabraal) 스리랑카 통화 및 국영기업 개혁부(Minister of Money & Capital Market and State Enterprise Reforms) 장관은 스리랑카의 콜롬보 항구 도시(Colombo Port City)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 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밝힘.
□ 스리랑카 당국이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각종 우려에 반박한 바 있음.
- 앞서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 장관은 스리랑카 당국이 건설하고 있는 콜롬보 항구 도시가 중국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 반박한 바 있음.
- 아지트 니바르드 카브라알 장관은 콜롬보 항구 도시는 별도의 국가가 아니라며, 콜롬보 항구 도시위원회의 이사 또한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것이라 밝힘.
□ 콜롬보 항구 도시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중국과의 합작을 통해 진행되고 있음.
- 스리랑카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150억 달러(한화 약 17조 3,700억 원) 이상 규모의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는 2014년 9월 당시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후원하에 스리랑카와 중국 간 합작으로 시작됨.
-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는 2015년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전 대통령과 라닐 위크레마싱헤(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전 총리가 취임한 이후 강력한 비판에 직면해 프로젝트 진행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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