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거부
파키스탄 Voice of America, The Diplomat 2021/07/15
☐ 파키스탄 정부는 추가적인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함.
- 파키스탄 국가안보보좌관(Pakistan’s National Security Adviser) 모이드 유수프(Moeed Yusuf)는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은 더 이상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음.
- 1979년 소련의 아프간 침공 이후 300만 명의 아프간 난민들이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음.
☐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함.
-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과의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수백만의 아프간인들이 이웃 국가로 피난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국제 사회가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힘.
- 유수프 국가안보보좌관은 유엔과 국제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유엔난민기구(UNHCR)가 아프가니스탄의 국경 지역에 난민 캠프를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함.
☐ 유수프 국가안보보좌관은 아프가니스탄 내전이 파키스탄에 가져올 타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음.
-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간 국경은 2,640km에 달하며,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 접경 지역 안보를 위해 군대와 연방 경찰(Frontier Constabulary)을 배치한 상황임.
- 유수프 국가안보보좌관은 파키스탄 탈레반(TTP, Tehrik-e-Taliban Pakistan)과 같이 정부가 금지한 테러 단체의 단원들이 아프간 난민으로 위장해 파키스탄에 난입해 분란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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