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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1년 7월 수출 실적 하락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New Age 2021/08/06
☐ 방글라데시의 2021년 7월 수출 실적은 34억 7,000만 달러(한화 약 3조 9,760억 원)로, 39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조 4,810억 원)를 기록한 2020년 7월보다 수출 실적이 하락했음.
- 방글라데시 무역진흥정부기구(EPB, Export Promotion Bureau)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방글라데시의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1.19% 급락했음.
☐ 현지 언론 다카트리뷴에 따르면, 수출업자와 경제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의 수출 실적 하락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 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의 수출 실적이 몇 달 안에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음.
- 방글라데시 싱크탱크인 정책담화센터(CPD, Centre for the Policy Dialogue)의 저명한 연구원인 무스타피주르 라만(Mustafizur Rahman) 교수는 수익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함.
☐ 라만 교수는 이슬람 종교축제인 이드(Eid al-Adha)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치타공(Chittagong) 항구의 컨테이너 정체를 7월 수출 실적이 하락한 이유로 지적했음.
- 그러나 라만 교수는 방글라데시가 여전히 대규모 구매 주문을 받고 있으며, 많은 컨테이너가 선적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음.
- 의류 생산은 방글라데시 수출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중국·인도·미얀마·베트남 등으로 주문이 이동하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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