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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전문가, 미 연준 유동성 감축 시도에 영향 없을 것
인도 NDTV 2021/09/02
☐ K V 수브라마니안(K V Subramanian) 인도 수석경제고문은 인도가 미국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 인도는 2013년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만으로 루피화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했던 경험이 있어, 연준의 정책에 대해 민감한 측면이 있음.
- 수브라마니안은 현재 인플레이션, 경상수지, 외환보유고 등을 고려할 때 인도의 거시경제 기반이 견고하다고 주장함.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이사회에서 팬데믹 상황의 금리 정책을 곧 종료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연준 관계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채권 매입을 종료하고 금리 인상 계획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 시기를 기존의 2024년에서 2023년으로 예상했으며 더 공격적인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준 의장은 최근 연준의 월간 채권 매입액 1,200억 달러(한화 약 139조 2,000억 원)에 대한 철회 논의가 시작됐다고 밝힘.
- 파월 의장은 경제 상황이 호전되면서 해당 논의가 다음 달까지 마무리 될 것임을 알렸으며 이로써 미국 경제 상황이 회복 궤도에 올랐음이 공표됨.
- 연준에서는 올해 미국 경제가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은 제로 금리 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이 없다는 점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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